[좋좋소] 시즌4, 등장인물/배우/보는 곳/리뷰
본문 바로가기
NEWS & ISSUE

[좋좋소] 시즌4, 등장인물/배우/보는 곳/리뷰

좋소좋소 좋소기업 - 좋좋소 (욕 아닙니다)
유튜버 이과장이 자신의 중소기업 직장생활 경력을 살려서 기획 제작한 웹드라마이며, 왓챠에서 지원을 받아서 유튜브와 왓챠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목차

     

    좋좋소 소개

    2021년 시작한 시즌 1,2,3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각본 감독을 맡아서 호평을 받은 웹드라마.

    '좋좋소'는 중소기업 직장생활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웹드라마입니다.
    이전 tvN에서 제작한 '막돼먹은 영애씨'와 비슷하게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 직장인 희망 편이 미생이라면, 좋좋소는 중소기업 직장인 절망 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재미, 공감, 디테일, 연기, 서사, 캐릭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구독자들의 대호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웹드라마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기획자와 감독이 중소기업을 다녔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디테일 하나하나 살아있는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이니 추천드립니다.
    혹여나 직장인의 PSTD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몰아보기

    스토리 : 대한민국의 웹드라마. 중소기업에 취업한 29세 사회초년생 남성 조충범(주인공)의 중소기업 적응기.

     

    등장인물, 배우, 인스타

    캐릭터 설명은 최대한 스포 없이 적었습니다.

    조충범 (배우 남현우)

    취업난에 고생하다가 중소기업에 취직한 주인공. 소심한 성격과 어눌한 말투 구부정한 자세가 특징.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엄청난 끼쟁이 인싸라고 한다. 전국 노래자랑에 나와서 끼를 뽐내 인기상을 탔었다고 합니다.

    남현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이길 (유튜버 이과장, 본명 이지우)

    소심하고 개방적이지 않아서 호구처럼 부림 당하는 일만 잘하는 과장.
    중소기업만 10년 넘게 다녔고 다양한 중소기업을 거쳐 현재는 유튜버의 삶을 살아가는 중.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의 흥행 컨텐츠 '가짜 사나이 2'에도 출연했던 유튜버.

    이과장 유튜브 바로가기

     

    이과장

    managerlee18@gmail.com

    www.youtube.com

    이과장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정필돈 (배우 강성훈)

    삼성전자에서 재직했었던 찬란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장. 짠돌이,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꼰대, 자기가 꼰대와는 거리가 멀거라고 생각하는 꼰대. 강성훈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과거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서 정형돈 친구로 출연했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강성훈 인스타 바로가기

     

    정정우 (배우 조정우)

    사장 정필돈의 조카이며, 낙하산 폐급 오타쿠. 사내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지만 좋은 반응은 얻지 못한다.
    캐릭터만 보면 이 사람 진짜 오타쿠가 아닐까 싶은데, 실제 배우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난다. 음악과 여러 방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조정우 인스타 바로가기

     

    이미나 (배우 김태영)

    세상 의욕 없고 회사에 대한 애정이 1도 없는 대리. 욕을 아주 찰지게 잘한다. 싸가지 없지만 일은 잘해서 미움은 안 받는 캐릭터.
    이미나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로 원래는 싸이코 캐릭터로 계획되었다고 감독 빠니보틀이 밝혔다.
    유튜버 클라쓰 시즌2에서 배우 김태영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태영 인스타 바로가기

     

    백진상 (배우 김경민)

    이름에 맞게 진상 캐릭터, 동시에 개방적인 성격으로 영업과 일은 잘하는 편이라서 실적이 좋다. 여성 사원들에게 껄떡대서 평판이 좋지 않다.
    배우 김경민이 이 캐릭터를 너무나도 리얼하게 연기해서 진짜 어디 중소기업에서 직원을 데려온 거 아니냐는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배우의 내공으로 인해 나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배우 김경민은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테랑 배우이다.

    김경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이예영 (배우 진아진)

    충범 다음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브이로그 유튜브를 한다. 눈치 없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과장 유튜브에서 좋좋소에서 이예영이 찍던 브이로그 영상을 볼 수 있다.
    다른 유튜브 웹드라마 인턴파서블에서도 취준생 인턴 역할로 나왔다.

    진아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김지훈 (배우 장명운)

    일은 잘하지만 사회성이 좋은 사람 같지만, 숨겨진 성격이 개차반인 프로그래머. 시즌3에 대미를 장식한 빌런 캐릭터.

    장명운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TMI

    • 이 드라마의 기획은 빠니보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신의 주된 유튜브 컨텐츠인 '해외여행'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그의 친구 조정우(정정우 이사 역)와 만나서 맥주를 마시다가 대체 컨텐츠로 할만한 일을 알아보던 데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 이후 빠니보틀이 중소기업 컨텐츠에 적격인 이과장과 직접 연락하여 드라마 출연을 성사시켰으며, 이후 지인인 유튜버 캡틴따거가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성훈(정필돈 사장 역)을 추천하였고, 강성훈의 실제 나이 (1978년생)를 감안하여 원래 50대 초반 정도로 설정되어 있던 사장의 나이대를 40대 초중반 정도로 낮추어 재각색하게 되었다.
    • 이후 촬영 감독이 김태영(이미나 대리 역)을 추천, 김태영이 친한 동생인 남현우(조충범 주임 역)를 추천하여 주요 출연진을 모두 확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도에 합류한 진아진(이예영 역)은 이전에 촬영한 다른 작품에서 곽튜브가 출연하였고 그 촬영 현장에 빠니보틀이 방문하면서 서로 알게 되어 좋좋소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 나래이션은 유튜버 '여행자 메이'가 해주었다. 막돼먹은 영애씨 스타일의 극 상황을 설명하는 내레이션 스타일이다.
    • 시즌 1,2,3의 각본 감독 빠니보틀은 이런 드라마, 영화 제작을 해본 적 경험이 없다고 한다.
    • 좋좋소의 OST를 만든 음악감독은 정정우 역 조정우 배우가 맡았다고 한다. 조정우는 랩 수준급으로 하는 음악인이라고 한다.
    • 시즌 4의 감독은 서주완, 작가는 여공일, 최리사, 김윤의
      김윤의 작가는 무한도전 작가였으며, 2014년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춤을 춰서 모든 멤버의 웃게 만들었던 작가입니다.

    김윤의 작가

     

    시즌4 보는 곳

    이전 1,2,3 시즌은 이과장의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어서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이과장 유튜브

     

    이과장

    managerlee18@gmail.com

    www.youtube.com

     

    좋좋소 시즌 4 1화는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으나, 좋좋소 시즌4 2화부터는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독점 공개로, 왓챠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합니다.

    왓챠 좋좋소

     

    좋좋소 시즌4 2화 무료로 보기

     

    시즌4 평가

    1,2,3 시즌의 각본 감독이었던 빠니보틀(박재한)이 코로나가 나아짐에 따라 세계여행을 다시 떠나고, 시즌4에는 새로운 각본 감독이 왔습니다. 시즌4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중파스러워지고 아기자기한 맛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충범과 다른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방법으로서 충범이 다시 정승 네트워크로 들어가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시즌3에서 나름 많이 배우고 자신의 길을 가는 듯했던 충범이 다시 정승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이전 시즌의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나와 이예영의 캐미가 드러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등장인물이 지난 시즌들처럼 캐릭터를 살리는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캐릭터가 주도하는 액션은 없고 리액션만 연속되는 연출이라 평이하고 재미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좋은 캐릭터들이니까 다음 시즌에서는 다시 잘 활용하는 이야기를 만들지 길 바라며, 막돼먹은 영애씨처럼 오래오래 시리즈가 지속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