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르기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중에 수염 기르는 남자도 종종 꼽힙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 남자의 수염은 듬성듬성 나고 숱이 없어서 거지 같아 보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남자들이 수염을 기른 것을 보면 남성미가 느껴지고 멋있다고 하는데 동양인들은 간신 수염이 되곤 합니다.
이는 동양 서양 유전자 차이가 큽니다.
서양인들의 모발은 동양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얊고 빽빽합니다.
그러니 수염도 빈곳없이 멋지게 자라는 거고요.
물론 타고난 수염이 동양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노홍철, 고창석, 최민수, 최시원 등이 있습니다.
한국인도 수염을 기를 수는 있습니다. 타고나야 하고 또 노력을 해야죠.
저도 수염을 길러보고자 발모제를 발랐습니다.
대표적인 발모제로 미녹시딜을 발랐습니다.
코스트코 미녹시딜 안 썼습니다. 더 좋은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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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개월부터 털이 많아지고 굵어지는 게 채감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라서 풀비어드까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바르고 대략 6개월이 경과해서 수염의 성장과정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발랐던 방법
제가 미녹시딜 발랐던 방법은
저녁마다 자기 전에 세안을 하고 로션을 바른 후 미녹시딜을 턱과 볼 전체적으로 발라주었습니다.
면도는 꾸준히 했습니다.
보통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바르는 것 같은데 저는 하루 한번 저녁에만 발라주었습니다.
부작용!
이게 미녹시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시력이 안 좋아져서 걱정입니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안압 상승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눈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사진
좋은 카메라가 아닌 폰 카메라로 찍어서 빛 반사등으로 선명하지 못합니다.
사진에서 확인 안 되는 얇은 털들이 전체적으로 평수가 넓어졌습니다.
가까이서 찍은 얼굴이 혐주의여서 흑백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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