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Palace)'가 상륙한다는 소식입니다.
팔라스는 2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국내 1호점을 개장하여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서 확인하세요.
팔라스(Palace)
팔라스는 영국 출신의 스케이트보더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레브 탄주(Lev Tanju)가 설립한 브랜드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에서 시작하여 영국 런던의 스트리트 패션을 기반으로 패션계에서 '힙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팔라스는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며, 2022년에는 구찌(GUCCI)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레브 탄주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진출을 알리며, 그는 최근에는 휠라코리아의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방문은 휠라코리아 회장 윤윤수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팔라스 오픈일
2024년 2월 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상륙 기념 한정 제품도 판매한다고 하니 오픈런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정판 상품은 호피무늬 팔라스 로고에 한국어로 팔라스가 적혀있는 후드티라고 합니다.
팔라스 위치
팔라스의 국내 매장이 들어섬으로 인해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은 이미 슈프림, 스투시, 노아 등 국내의 다양한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에는 슈프림이 도산공원 인근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오픈 런'으로 불리는 팬들의 긴 줄이 형성되었고, 다른 브랜드들도 이 지역에 플래그십 매장을 연 이력이 있습니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최근에는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연이어 진출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패션 시장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존재로 더욱 다채로워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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