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SORA" 텍스트로 비디오 생성 (특이점 온다)

텍스트-비디오 모델 SORA의 도입
챗GPT로 인공지능 혁신의 시작을 알린 오픈 AI(OpenAI)가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해주는 소라(SORA)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는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 하나인 OpenAI의 챗 지피티(Chat GPT)를 사용한 텍스트-비디오 모델 SORA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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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미지 생성의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SORA는 입력된 텍스트 프롬프트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거의 실제 촬영 영상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목주름이나 피부 표현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하니 놀라울 정도입니다.

 

텍스트 프롬프트의 예시를 통해 SORA가 어떤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일리시한 여성이 따뜻하고 빛나는 네온과 애니메이션 간판으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영상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또한, 눈 덮인 초원을 달리는 거대한 털북숭이 매머드나 빨간 헬멧을 쓴 우주인의 모험 등 다양한 상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그에 맞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현재는 베타 테스트 중이어서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기는 어렵지만, 테스트 그룹의 예시 영상은 OpenAI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엄청 퀄리티가 좋아서 영상을 직접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동영상은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고, 불쾌한 골짜기 같이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훌륭합니다.

하지만 생성된 영상은 결국 학습된 영상소스를 가지고 영상생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영상의 표절 문제가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홈페이지 영상 중 하나는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님의 작품과 유사한 작품이 나오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기술이 발전하면 어떻게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고퀄리티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을 것이고, 드론을 날려서 촬영할 필요 없이 텍스트로 원하는 장면을 기술하면 해당하는 영상을 생성할 수 있게 되면, 더 풍부한 비디오 리소스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텍스트-비디오 생성 기술이 더 발전하면, 우리는 어떤 놀라운 비디오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현재의 유튜브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그만큼 창의적이고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들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ORA 사이트 들어가보기

 

Sora: Creating video from text